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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혼자 여행 추천 코스 – 황리단길부터 월정교까지

mystoryki 2025. 4. 12. 11:15

천년 고도 경주는 단체 관광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최근에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산책 코스가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황리단길월정교 야경은 조용한 분위기와 전통 감성이 어우러져 혼자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황리단길 – 전통과 감성이 공존하는 골목

경주역 근처에 위치한 황리단길은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감성 카페, 빈티지 소품샵, 전통 한식당 등이 모여 있는 트렌디한 거리입니다.
사람 많지 않은 아침 시간대에 혼자 산책하며 여유롭게 카페를 즐기기에 제격이죠.

황리단길 전경 /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 추천 카페: 오래된 찻집 보릿고개 – 전통차와 디저트 제공
  • 볼거리: 황남동 한옥거리, 소품샵, 한복 대여 스팟

✅ 월정교 – 조용한 야경 산책 명소

황리단길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월정교는 경주의 숨은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야경 명소입니다.
조선 시대 교각을 재현한 목조 다리와 고풍스러운 조명은 밤에 더욱 환상적입니다.
사람이 적은 평일 밤이면, 마치 타임슬립한 듯한 고요함을 즐길 수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아요.

월정교 야경 @한국관광여행신문

 

✅ 근처 맛집 추천

황남빵 본점

  • 경주 대표 수제빵으로, 혼자 먹기 좋은 포장형 디저트
  • 위치: 황리단길 도보 3분

교리김밥 본점

  • 김밥 하나로 경주 여행 마무리! 고소하고 단맛 나는 전통 김밥
  • 위치: 황리단길 인근, 포장 추천

황남밀면

  • 여름철 시원한 물밀면, 겨울엔 따뜻한 온면으로 인기
  • 위치: 월정교 도보 5분

맛집이 넘쳐나는 황리단길!!!

✅ 여행 팁

  • 황리단길 – 오전 10시 이전 방문 추천 (조용함 유지)
  • 월정교 – 해질 무렵 도착해서 야경까지 감상
  • 한복 체험: 황리단길 내 렌탈샵에서 대여 후 산책 가능

 

감성 충만한 경주 혼자 여행, 천천히 걷고 머물다

혼자라도 충분히 아름답고, 혼자이기에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여행.
경주의 황리단길과 월정교는 전통과 감성을 함께 품은 산책로입니다. 하루쯤 혼자 걸으며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는 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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